2015년 회원업무수첩(다이어리) 후반부에 날짜를 명기했으면 함.

얼마 전 외교협회 사무국으로부터 2014년(甲午年) 업무수첩을 받았다. 금년도 업무수첩보다
더 세련된 색상에도 크기도 더 아담해 사무국 직원들의 애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안쪽을 펴보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Note 부분에 날짜가 명기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이상해 금년도 수첩을 꺼내 확인해 보니 분명 날짜가  명기되어 있고
앞 일정표에 다 적지 못한 일정이나 찾아갈 약속 장소에 대한 주소들이 적혀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일 일어난 간단한 일에 대한 메모도 있었다.

수일 전 협회 회원 몇 명이  모인 장소에서 2014년 업무수첩에 대해 얘기를 꺼낸 적이 있다.
전원이 금년도 업무수첩처럼 Note 부문에도 날짜를 명기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사무국에서
2015년 업무수첩 제작시 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재수렴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