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은 평창 코리아로! / 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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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6-30 06:23 조회1,8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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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8 동계올림픽은 평창 코리아로! | ||
기사입력 2011.06.10 17:01:37 | 최종수정 2011.06.10 19:54:13 |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이미 삼수째라 어지간히 홍보도 되었지만 요즘 G20 정상회의와 같이 큰 이벤트가 많고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또 한번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격상시키는 일이라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 반드시 `평창 코리아`의 감격을 연출해야 한다.
이번에도 경쟁 도시인 독일의 뮌헨이나 프랑스의 안시가 모두 동계스포츠로 인기 있는 유럽에 있고 평창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접근성이나 숙소 문제 등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로서는 아직 여러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지난 10년여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기업의 집중적인 투자와 교통ㆍ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어느 경쟁 도시 못지않은 시설과 환경을 마련했다. 더욱이 쇼트트랙은 물론 김연아 선수를 통한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등장으로 평창 이미지도 매우 좋아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한류 인기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한국인의 독창성과 진정성을 잘 보여주면 IOC 위원 110명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유치전략 면에서 2010년이나 2014년을 위한 경쟁에서도 우리가 1차 투표에서 항상 1위를 하고서도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 고배를 마신 뼈저린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실무책임을 맡은 유치위원회가 치밀하고 정확한 표 분석과 지혜로운 득표 전략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활동은 집중적으로 강화하되 공연히 전시 효과를 위한 불필요한 행동은 절대 금물이고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재선 도전이 특별한 반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평창의 승리를 위해 좋은 징조로 보인다. 지난번에는 반 총장에 대해 견제도 많고 우려도 있었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겸손함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한국인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 평창이 아직도 미숙한 점이 있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이나 2002년 월드컵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다하면 역사상 가장 멋지고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자.
한국이 아직도 남북문제 교착이나 국내 정치 상황과 사회 갈등이 부정적 이미지로 비쳐지지만 단기간에 개도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도움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변신하고 당당하게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가장 역동적인 성공 모델이다.
최근 오랜 잠에서 깨어나 민주화와 개방을 위해 재스민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도국들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의 성공이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 성공이 한국과 같은 발전 모델을 지향하는 많은 개도국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도 있다.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벌어질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쟁에서 평창이 기필고 승리해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로 삼자. 동계올림픽을 향한 두 번의 실패와 좌절이 최후의 승리를 통해 몇 배의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새 역사를 이룩하자.
한국인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모두 다시 한번 "대~한민국 차차차, 예스 평창 차차차."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맛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또 한번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격상시키는 일이라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 반드시 `평창 코리아`의 감격을 연출해야 한다.
이번에도 경쟁 도시인 독일의 뮌헨이나 프랑스의 안시가 모두 동계스포츠로 인기 있는 유럽에 있고 평창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접근성이나 숙소 문제 등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로서는 아직 여러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지난 10년여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기업의 집중적인 투자와 교통ㆍ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어느 경쟁 도시 못지않은 시설과 환경을 마련했다. 더욱이 쇼트트랙은 물론 김연아 선수를 통한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등장으로 평창 이미지도 매우 좋아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한류 인기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한국인의 독창성과 진정성을 잘 보여주면 IOC 위원 110명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유치전략 면에서 2010년이나 2014년을 위한 경쟁에서도 우리가 1차 투표에서 항상 1위를 하고서도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 고배를 마신 뼈저린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실무책임을 맡은 유치위원회가 치밀하고 정확한 표 분석과 지혜로운 득표 전략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활동은 집중적으로 강화하되 공연히 전시 효과를 위한 불필요한 행동은 절대 금물이고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재선 도전이 특별한 반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평창의 승리를 위해 좋은 징조로 보인다. 지난번에는 반 총장에 대해 견제도 많고 우려도 있었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겸손함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한국인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 평창이 아직도 미숙한 점이 있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이나 2002년 월드컵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다하면 역사상 가장 멋지고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자.
한국이 아직도 남북문제 교착이나 국내 정치 상황과 사회 갈등이 부정적 이미지로 비쳐지지만 단기간에 개도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도움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변신하고 당당하게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가장 역동적인 성공 모델이다.
최근 오랜 잠에서 깨어나 민주화와 개방을 위해 재스민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도국들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의 성공이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 성공이 한국과 같은 발전 모델을 지향하는 많은 개도국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도 있다.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벌어질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쟁에서 평창이 기필고 승리해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로 삼자. 동계올림픽을 향한 두 번의 실패와 좌절이 최후의 승리를 통해 몇 배의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새 역사를 이룩하자.
한국인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모두 다시 한번 "대~한민국 차차차, 예스 평창 차차차."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맛보고 싶을 것이다.
2011.06.10 19:54:13 (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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